독거노인들에게 "우리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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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철 맞이를 위해 양평군이 대대적인 서비스작업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을 위한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노인을 대상으로 ‘1인(단체)-1후원’이란 시스템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프로그램이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부설 양평군실버인력뱅크(지회장 박영실)가 ‘독거노인생활지도사 파견사업팀’을 구성, 독거노인들이 원하는 봉사서비스 부분을 접수받고 이를 홍보해 봉사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대표적인 사례로 양평군 해병전우회(회장 김복중)는 지난 12월 7일 화목(난방용 나무)으로 겨울을 보낼 독거노인들을 위해 2톤 가량의 화목을 직접 확보, 운반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도운바 있다.
또 전국축협노동조합 양평축협 지부(지부장 신현준)는 독거노인의 개별 자료를 검토 후 17일 9명의 노인에게 주거환경과 난방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지급했다.
이어서 양평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난방용품을 지원한데 이어, 양평조기축구회 회원 및 양평청년회의소 회원들도 욕구조사 기초를 토대로 31일 독거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했다.
대한검도회 양평,용문지부(관장 서길용)에서는 31일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후원금 100만원으로 혹한기 난방비 및 생필품비로 써달라고 양평군실버인력뱅크에 기부했다.
또한 양평군 ROTC(예비역 장교 훈련단) 동문회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들을 위한 간이화장실을 구입,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혹한기 대비 긴급서비스는 주민과 단체가 스스로 해결하려는 모습에서 독거노인에게 더욱 훈훈하게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을 위한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노인을 대상으로 ‘1인(단체)-1후원’이란 시스템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프로그램이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부설 양평군실버인력뱅크(지회장 박영실)가 ‘독거노인생활지도사 파견사업팀’을 구성, 독거노인들이 원하는 봉사서비스 부분을 접수받고 이를 홍보해 봉사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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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전우회가 독거노인들을 위한 땔감지원에 나섰다. |
대표적인 사례로 양평군 해병전우회(회장 김복중)는 지난 12월 7일 화목(난방용 나무)으로 겨울을 보낼 독거노인들을 위해 2톤 가량의 화목을 직접 확보, 운반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도운바 있다.
또 전국축협노동조합 양평축협 지부(지부장 신현준)는 독거노인의 개별 자료를 검토 후 17일 9명의 노인에게 주거환경과 난방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지급했다.
이어서 양평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난방용품을 지원한데 이어, 양평조기축구회 회원 및 양평청년회의소 회원들도 욕구조사 기초를 토대로 31일 독거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했다.
대한검도회 양평,용문지부(관장 서길용)에서는 31일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후원금 100만원으로 혹한기 난방비 및 생필품비로 써달라고 양평군실버인력뱅크에 기부했다.
또한 양평군 ROTC(예비역 장교 훈련단) 동문회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들을 위한 간이화장실을 구입,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혹한기 대비 긴급서비스는 주민과 단체가 스스로 해결하려는 모습에서 독거노인에게 더욱 훈훈하게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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