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문화축제 성료, "우리고장의 문화와 예술 더욱 내실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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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문화축제가 양평문화의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성료됐다.
20일 군민회관을 비롯해 갈산공원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백일장과 휘호대회, 사생대회등 관내 학생들을 비롯해 일반인들에게도 다양하게 참석할 수 있는 계기로 거듭났다.
양평문화원이 주최하고 양평군과 경기도 양평교육청 및 한국예총지부가 후원한 이번행사는 올해로 17회를 맞아 지역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건전한 문화생활 확산과 향토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으로 자리매김 됐다.
군민회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유관기관단체장 및 주민 5백여 명이 참석, 장수상, 기로상, 효행 및 선행자에 대한 시상을 수여했다.
이어서 갈산공원 일대에서 열린 백일장과 휘호․사생대회에는 관내 많은 학생들이 참가, 자신의 숨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이날 입상을 기록한 학생 108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품인 도서상품권을 해당 학교장에게 전수, 시상할 계획이다.
장재찬 문화원장은 “백운문화제는 우리고장의 문화와 예술의 전통을 이어가는 문화제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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