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빈리 인근 남한강서, 신원미상 변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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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자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오빈리 인근 남한강변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8시 45분 경 양평읍 오빈리 남한강 인근에 변사체가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양근지구대와 119구조대가 출동, 오후 20시 경 사채를 인양했다.
경찰은 사체 부패정도가 심한정도로 봐 시일이 다소 걸렸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남한강 상류에 대한 탐문과 사체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는 등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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