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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5>연수권역, "선진국형 농촌체험마을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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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10-02 15:29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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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nbsp;- 연수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전체 공정 80% 마무리 속도 탄력 - &nbsp;용문면 연수권역이 오는 2008년까지 선진국형 농촌체험마을로 급부상할 전망이다.이는 새로운 농촌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양평군 용문면 연수권역(연수 1·2리, 오촌리)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1단계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양평군은 연수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테마를 ‘삶의 가치가 넘치는 꽃피는 산골 마을’로 정하는 등 이 사업을 통해 농촌다움을 유지·보전하는 친환경적인 개발과 지역의 잠재자원 특성화를 통한 자립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06년부터 1단계 사업에 45억원을 투입, 생태공원· 생태주차장 조성을 비롯해 공동육묘장, 슬로푸드 체험장, 연수천가꾸기, 디딜방아 복원 등 26개 사업을 통해 선진국형 농촌체험마을의 밑그림을 가시화 시키고 있다. 더욱이 1단계가 사업의 기반을 갖추는 하드웨어에 해당된다면 2단계는 이를 보다 구체화하고 실행에 옮기는 소프트웨어로 오는 2008년 9월까지 22억3천여만원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소프트웨어 사업은 권역활성화컨설팅과 프로그램개발, 정보화 구축, 주민리더 양성교육 등을 통한 주민역량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광객을 상대로 한 체험활동 및 볼거리제공,&nbsp;문화교류 등을 통한 정보교류에 나설 계획에 있다.&nbsp; 군 관계자는 “사업초기 영어마을 입지 등 주변의 여건변화로 토지 편입 주민들의 반대에 직면해 난항을 겪기도 했다”며 “하지만 지속적인 협의로 주민들의 자신감 고취와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 이제는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연수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자체 생산농산물의 브랜드화는 물론 보릿고개마을 등 기존의 체험마을과 연계한 관광사업으로 소득창출 극대화가 예상되며, 연간 20만명 내외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0월 현재 사업 추진 공정은 1단계가 85%로 오는 11월경 완료 할 예정에 있으며, 소프트웨어 사업&nbsp;또한 45%의 공정을 보이는 등 순항 중이며, 전체 80%로 마무리를 위한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연수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지난 2004년 농림부 심의위원회의&nbsp; 현지조사와 평가결과에 의해 선정, 지난 2005년부터 추진 중에 있으며, 농촌마을의 경관개선과 생활환경 정비 및 소득기반확충을 통한 농촌정주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영인. 조한민기자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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