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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8>용문 ∙ 옥천면 등 도심 군사시설 이전논란 가열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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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9-05 16:22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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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 주둔중인 일부 군부대 시설에 대한&nbsp;이전 투쟁이&nbsp;가열될 것으로 보인다.&nbsp; &nbsp;양평군은 용문 방공대대를 비롯, 옥천면 등 도심 지역에 주둔 중인 군사시설의 외각 이전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nbsp;군은 지난 24일 ‘생태행복기획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이 같은 업무에 본격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nbsp;새롭게 출범한 ‘생태행복기획추진단’은 한명현 총무과장을 단장으로 팀장 1명과 분야별 담당직원 3명으로 구성 됐으며, 지방공기업 설립 및 도심지 군사시설 이전을 추진하게 된다. 지방공기업 설립은 군 직영으로 운영 중인 문화∙복지∙관광시설 및 산지유통센터 등을 통합,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창출하는 한편 행정에 경영마인드를 도입,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군은 오는 2008년 1월 지방공기업 설립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경험과 능력 있는 CEO 확보를 통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는 등 서비스의 질적 개선은 물론 고객감동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복안을 내놓았다. 특히&nbsp; 도심지 군사시설(용문 방공대대 외 2개 부대)의 시내외곽 이전은 민선 5기 김선교 군수 공약이자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도 시발전의 저해요인을 해소하는 등 계획적인 도시개발로 인구 20만의 양평시 건설의 기틀을 만들게 된다. 현재 도심지역 내에 군사시설이 60여년 이상 주둔하면서 지역발전 도모에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돼 왔으나, 향후 용문∙옥천 등 시가지내 군부대가 이전 할 경우 균형적인 도시면모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한편 군사시설 외곽이전은 군(軍)과의 이견차이로 난항을 겪는 등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실정인데다 추진부서 마저 단일화 되지 못해 전담인력 및 실무검토가 시급하다는 여론이 지적돼 왔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꼭 이전되길님의 댓글

꼭 이전되길 작성일

이제라도 전담부서가 단일화 됐다니 다행입니다.
도심지 군부대 만큼은 정말 이전 됐으면 합니다.
군수님 공약이기도 하지만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듯 꼭 임기내 이전해 주시길....

지역의 군부대를님의 댓글

지역의 군부대를 작성일

군부대가 지역 경제에 기여한게 얼만 데, 기사를 이렇게 쓰는지..
지금이라도 당장, 군부대 다 다른지역으로 철수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우리 양평군 경제는 그날 부로 파탄날꺼요.

군사시설이 도심에 있어서 지역경제 발전에 어떤 장해요인이 있다는
건지 구체적으로 한번 조사해보고 명확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기사를 쓰세요.

군인(군부대)없는 양평경제?
뭐가 남을것 같소.

이견에 대한 이견님의 댓글

이견에 대한 이견 작성일

지역에 군부대가 주둔하면서 기여한 것은 분명 있겠지요.
부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시내에 주둔하고 있는 일부 부대의 경우 외각으로 이전함은 지역의 중장기적 미래를 고려해 마땅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부대가 한번에 이전 된다는 것보다 앞으로 이전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추진하는 정도로 보면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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