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도서관, 열람실 및 자료실 연장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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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도서관이 지난 1일부터 열람실과 자료실에 대한 연장개방에 돌입, 이용객의 편의증진이 기대되고 있다.
7일 군립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을 이용자 중심의 교육∙문화 여건을 조성하는 등 평생교육의 장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열람실의 민간위탁을 통한 연장개방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군립 중앙도서관 및 용문도서관 열람실의 경우 기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던 개방시간이 지난 1일부터 오전 8시에서 오후 12시로 2시간씩 연장됐다.
특히 신정∙구정∙추석연휴 7일을 제외하고는 기존의 도서관 휴관일인 월요일과 국경일에도 개방하게 돼 연간 358일을 개방하게 됐다.
아울러 중앙도서관 종합자료실의 경우 열람실 연장 개방과 함께 오후 7까지의 개방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3시간 연장운영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장개방으로 군민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는 한편 직장인 및 학생들의 독서 여건을 조성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서관이 평생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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