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출신 최정길 경희대 교수 세계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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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개군면 출신인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호텔경영학과 최정길 교수가 대만 타이페이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세계경영 학술대회(GBATA)에서 최우수 논문 발표자로 선정돼는 영예를 않았다.
16일 경희대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세계경영 학술대회(GBATA)는 전 세계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경쟁우위전략(Competitive Advantage Through Managing Resources)을 주제로 40여개국에서 17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대회 심사는 ISI SSCI 저널 주 편집장들이 맡아 심사와 토론 끝에 최우수 논문(BEST PAPER AWARD) 5편을 발표한 가운데 이중 최 교수가 발표한 2편이 모두 최우수 논문에 포함됐으며, 이들 최우수 논문은 세계적인 저널 등에 실릴 예정이다.
최 교수가 세계경영 학술대회(GBATA)에 발표한 논문은 ‘Analyzing Financial Practices of High and Low Performing firms for the Period of Peaks and Troughs of the Restaurant Industry Cycle’와 ‘Developing Industry Cycle Model and Analyzing industry Turning Point’이다.
한편 최 교수는 개군면 출신으로 석장초교와 개군중학교를 졸업, 서울 유학길에 오른 뒤 미시간주립대학에서 학사학위와 버지니아주립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호텔경영학과에서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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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개구름님의 댓글
뭉개구름 작성일양평에 태어난 사람들, 이러면 양평사람이고, 외지에서 들어온 훌륭한 사업가, 예술인은 외지인이라고 깔보는 양평아!
30년 살아도 외지인이라고 하는통에, "그럼 당신들은 경기도에서 가장 못사는 꼴찌마을 주제에 무슨 할 말이 있어!"라고 한다면 뭐라 할 것인가? 이젠 외지인 원주민이 따질게 아니라 이곳에 터잡고 사는 사람들이 양평인이고 양평사람이란걸 알아야한다.
얼마나 자랑할게 없으면 어쩌다 양평출신 뭐 하나 되면 호들갑인지... 타 지역은 이러지 않는데 유독 없는 동네이다 보니, 가물에 콩나듯 누구하나 뭐하면...
이왕이면 양평에서 열심히 일해서 성공한 사람들을 더 홍보해주는게 낮지 않을까? 이렇게 뉴스에 올려주는 사람들은 다 다른뜻이 있다 . 이젠 장난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