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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재선거서 비방보도 기자, 공직선거법위반 구속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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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7-18 11:38 댓글 13건

본문

지난 4.25 양평군수 재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비방보도 한 모 지방일간지 기자가 지난 14일 공직선거법(허위사실공표죄)위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 혐의 등으로 경찰에 구속됐다. 18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P일보 김모(47)기자는 4.25 재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 기호 1번 강병국 후보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자신이 근무하는 P일보에 비방보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어쩌나님의 댓글

어쩌나 작성일

이제와서 구속만 되면 뭐하나.
그 비방 보도로 강 후보는 떨어지고 말았는데....ㅉㅉㅉ
엄청난 흑막이 있는걸로 불법 유인물 뿌리고
그 난리들을 피우더만.
이 참에 비방보도 배후라도 밝혀져야 억을하지나 않을텐데....
암튼 수사당국이 애쓰시니까 곧 드러나겠죠.

웃기는동네님의 댓글

웃기는동네 작성일

5만원씩 돈 준사람 어찌됐나?
우편물 수천통 돌린사람 어찌됐나?
도데체 귀신이 한짓인지 그것도 못잡고 있다는게 말이나 되는지...

비방훼손님의 댓글

비방훼손 작성일

사실이라면 불명예스런 선거범죄네요,존경은 못할망정 명예훼손범죄는 죄질이 나쁘죠,

.....님의 댓글

..... 작성일

실질적인 승자인 우리의 군수를 돌려줘!!!

허허님의 댓글

허허 작성일

나쁜사람들!
허위사실을 퍼트려 선거판을 까꿀로 뒤집었구나.
군민들은 그런줄도 모르고 속았을테니
허허 어이가 없구나.

정정당당히님의 댓글

정정당당히 작성일

냉정히 갑시다.
공천이 잘못된 것이요~

감시자님의 댓글

감시자 작성일

여기저기서  재재선거  할거라고 이구동성으로 애기하던데
사실로 확인되가는거같으네요.
귀신선거 부정선거 어떻게 마무리 될런지..

항님의 댓글

작성일

p일보의 정체가 어디래요?
거기가서 항의좀 할려는데 도데체가 알길이 없네.
좀 알려주세유

그거님의 댓글

그거 작성일

팽화일보

이건뭐예요님의 댓글

이건뭐예요 작성일

아니 이런일이있섰나요?큰일이군여,남을헐뜯는나쁜넘들이여

목적(당서)을 위해서라면...님의 댓글

목적(당서)을 위해서라면..… 작성일

목적달성을 위해서 상대후보를 비방 할수 있는것이 선거에 특성이라면 그특성을 이용해 재미를 만끽한사람들은 언제든 또다른 목적에 그 특성을 이용해  또다시 재미를 누리는것이 문제라 생각됩니다.설령 목적을 이룬 당사자의 양심이 굳고 올바를지라도 주변사람들로 인해 이런일들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목적을 이룬사람의 아이디어가 아닌 p일보기자님경우처럼 충정이라 할지라도 그에대한 보답을 누군가는 해야겠죠...군민들이 보이지 않게, 군민들이 알면 안되는 일들이기에 보이지 않는곳에서 그 무수한 그런일들에 대한 보답을 하고 그보답이 크다 작다하는 창의롭지 못한 일련에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참으로 이세상이 원망스럽고 한숨만이 나올뿐입니다. 양평군에서만큼은 이런일이 더이상 없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뿐입니다.....

잊지않고 있습니다.님의 댓글

잊지않고 있습니다. 작성일

4.25 재선거 위법자들> 안 잡을 수는 있어도 못 잡을 수는 없다. 
 
<검사(찰?)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전직 대통령 말씀-
<조사하면 다 나와.> -코메디 유행어-

다 맞는 말이지만 그 이면을 보면 둘 다 슬픈 얘기다.
한화 김 회장 사건을 방송으로 접하는 국민들의 눈에 수사기관의 신뢰도는 바닥이다.
<늦장 수사, 봐주기 수사, 결탁 수사>라는 말이 귀에 익도록 들린다.
뿐만이 아니다. <평생 먹여살리겠다는 회유>에서 <외압의 실체를 밝히겠다>는 소리까지 갈 수록 태산이다.

사건 발생 후 20여일 간을 쉬쉬하며 뭉기적거렸다니 알만한 대목들이다.
이번 4.25 재선거의 선거법위반 수사를 지켜보는 군민들의 시각은 어떠할까?

민주국가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선거법 위반 사건은, 일개 폭행사건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중대한 것이다.

<양평군수선거 돈봉투 의혹>문제가 MBC뉴스에 방영되고(노경진 기자),
<경찰, 돈봉투와 유인물 사건 본격 수사>를 알리는 기사가 YPN에 실린 이후(조한민기자)
모 신문에<...봉투건 “오리무중”>이라는 기사가 실리더니 [2007-05-01 오후 6:46:00]

양평신문에 (용은성기자) 뜬
<선거법위반 수사 별다른 진전 없어> 괴 우편물 및 돈봉투 사건 등 (2007/05/19 10:17) 
이런 내용이 일반 군민들이 접하고 있는 정보의 전부다.

<오리무중, 별다른 진전 없어> 란 말을 믿고 싶지는 않다.
헌데, 늦장수사니 봐주기수사니 결탁이니 하는 말들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000 기사에 붙은 댓글들을 보면 충격이다.
[*...재선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게 아니라 절대 안한다는 기정사실을 알고 있는지요?...
 *...이번에 검찰 수사로 ...흑색금품선거 단서가 잡혀서 재선거가 치뤄진다면 내 어머니 아버지 이름을 걸고 맹세하는데 하루동안 군청앞에서 옷 다 벗고 똥물을 뒤집어 쓰겠습니다....
 *...검찰을 매수해서 엉터리 수사를 했네 제보자를 협박해서 숨어버렸네 그래서 어차피 수사해봐야 못믿는 것이네라고 핑계댈 겁쟁이 새끼들은 앞으로 주둥이 닥치고 집에가서 잠이나 자라!...] 등등...

이런 몰상식한 글들을 이 나라 중앙선관위나 경찰청, 검찰청 수뇌들이,
또는, 법무부 장관이나  최고통수권자가 보신다면 어떤 기분이 드실지 궁금하다.
기자도 겁나지 않고, 경찰도 검찰도 무섭지 않고, 군민의 눈과 귀도 전혀 두려워할 줄 모르는
이 놀랍도록 <무모한 확신>
이 놀랍도록 <오만방자한 확신>들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것일까? 

머지않아 명명백백하게 속 시원한 수사결과가 발표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않지만
악몽의 4.25 재선거, 한 달이 흐른 시점에 한 마디 해 두고 싶다.

4.25 재선거는 5.31 군수선거가 부정선거였다고 대한민국의 법이 판결하여
군민의 혈세를 들여 다시 치룬 선거다.
4.25 재선거가 5.31 선거보다 올바른 선거였다고 보는 군민은 없다.

허고, 선거법 위반자들을 안 잡을 수는 있어도 못 잡을 수는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돈 봉투 사건의 경우 한 사람이 신고를 한 것도 아니고
종교적 양심을 지키시는 분들이 3곳에서 신고를 했다.
부정선거는 안 된다는 준엄한 법의 심판을 퇴색시키지 않으려면
몽타주를 만들어 재선거 비용에 해당하는 현상금을 걸고라도 반듯이 잡아야 한다.

목사님에게 김선교씨의 명함을 준 뒤 “당선을 기도해 달라”며 돈봉투를 건네고 갔다는
2명의 여자의 경우
김선교씨는 “이런 말을 처음 들었고 전혀 알지 못하는 사실”이라며
“이런 내용이 사실이라면 오히려 나를 죽이기 위한 부정한 세력의 작전일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안다.

신임 군수님을 위해서라도 하루 속이 잡아야하고 반듯이 그 배후를 밝혀야 한다.

돈 봉투를 받은 사람은 있는데 준 사람은 모른다는 얘기도 들린다.
웃긴다. 한 번 웃고 싶다. 하하하하하하....
사실 <조사하면 다 나와.>가 천 번 만 번 맞는 말 아닌가?

불법 유인물의 경우 아직도 범인을 잡지 못했다면
CCTV의 화면을 공개하고 군민들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란다.
화면 상태가 명확치 않더라도 매일 보던 차, 매일 보던 사람을 구별치 못하겠는가?
남의 홈피에 들어가 문제의 사진을 훔쳐다 놓고(이 사람은 이미 잡혔겠지?)
과연 몇 명이 불법유인물의 제작을 모의하고, 인쇄하고, 오리고, 붙이고, 주소지를 챙기고, 봉투에 집어 넣고,
각 면별로 배분하여 우편함에 투입하기까지 얼마나 주도면밀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완전법죄는 없다. 8만 군민의 눈과 귀를 피해 갈 수는 없다.

자라나는 이 땅의 아들딸들을 위해서도,  군민들의 자긍심을 되찾기 위해서도,
한 점 의혹도 없는 떳떳하고 당당한 군수님을 정점으로 군민들이 일치단결하기 위해서도,
부정선거는 안된다는 법의 준엄함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공명선거의 표본을 보이기 위해서도
깨끗한 선거의 싹을 짓밟아 버리고 선거판을 진흙탕 속으로 몰고 간  장본인들과 그 배후를 반듯이 찾아내야 한다.

만약, 돈 봉투를 돌리고, 불법유인물을 배포하고,
연설원은 물론 후보자까지 장마당에 마이크 들고 나와 타 후보 비방하고,
온갖 추악한 짓을 다 해도 선거만 끝나면 흐지부지 <오리무중> 그만이라면
도대체 재선거를 한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가난뱅이 군민들이 아까운 혈세를 들여 가혹한 맘고생까지 감내하며 재선거를 치뤄낸 댓가가 뭐란 말인가! 

단언하건데, 전 군수님이 비록 법의 심판을 받아 물러나셨지만
5.31 선거는 이번 4.25 재선거에 비하면 비교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깨끗한 선거였다. 

명명백백. 한 점 의혹없는 철저수사가 아니라 <오리무중, 별다른 진전 없어>의 연속이라면
그 책임의 화살은 지역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문제가 되어, 각 최고수장들을 향할 것임을 밝혀 둔다. 
 

조사하면 다 나와~님의 댓글

조사하면 다 나와~ 작성일

*[ ...유인물의 출처가 누구인지, 또는 어느 후보자측 캠프에서 나온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무소속 김선교 후보와 연설원은 지난 15일 용문장날 유세전에서 해당 신문을 들고나와 신문보도 내용이 사실인 것처럼 한나라당 후보와 국회의원을 비방한 사실이 있다.]

이 몇 줄의 기사만으로도 문제는 심각하다.
후보비방이 얼마나 큰 사안인지는 선관위에 전화 한번 해보면 안다.
증거자료 어쩌고 할 필요도 없다.
신문기사보다 더 명확한 증거가 어디 있겠는가?
그냥 김선교씨에게 사실확인만 하면 된다.
김선교씨가 최소한 자신이 한 말을 안했다고 할 사람은 아니라고 본다.
신문에 이미 기사화가 됐고, 시장바닥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다 보고 들은 얘기를...
안했다고 우겨서 군수를 해 본들 무슨 영광이 있겠는가?

*, 불법 유인물 사건 꼬리자르기 힘들다.
압수된 유인물 2,493통을 한 장도 빼지 않고 다 지문감식을 하고 있다고 들리고,
지평우체국의 CCTV를 통해 그레이스 승합차와 엔터프라이즈 승용차량이 잡혔다는 소문을 들은 즉시
지평사람들은 선거판에 있는 사람이건 아니건,  일시에 대부분 감을 잡았다.
손바닥만한 지평바닥에 수십대의 그레이스 승합차가 굴러다니는 게 아니다.
지문감식과 탐문수사의 법망을 피한다는 건 머리카락으로 하늘 가리기보다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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