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군민참여 119 수상구조대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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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최병일)는 3일 ‘군민참여 119 수상구조대(이하 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갖고 수난구조요원 및 수변안전요원 등 수상구조대원 52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난 2005년 발족된 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인명구조 활동을 통해 피서객의 안전확보에 나서게 되며, 지난해 연인원 1,116명이 참여해 2건 3명의 인명구조와 32건 659명의 안전조치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최 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생업에도 불구하고 수상구조대 활동에 동참한 대원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피서지에서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을 가진 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용문면 소재 광탄천과 삼성천 등 사고다발지역에 투입, 통제선 관리를 비롯해 익수자 구조, 응급처치, 위험지역 순찰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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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열님의 댓글
이장열 작성일홍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