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사랑의 램프 어두운 곳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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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장대봉)가 소외된 계층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랑의 램프운동이 해를 거듭 할수록 빛을 더하고 있다.
4일 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현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를 결성한 이래 매월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70만원씩의 성금 전달에 나서는 사랑의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내 각 과를 비롯해 지구대, 파출소 등도 매월 자체적인 사랑의 램프운동 계획을 수립, 뻣뻣한 경찰의 이미지 대신 주민의 따뜻한 이웃인 ‘주민의 경찰’로 거듭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인수 경무과장을 비롯한 조성래 청문감사관, 경무과 직원 일행이 4일 단월면 봉상리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밝은 집(원장 원춘자)을 방문, 생필품 전달과 노래자랑을 펼치며, 짧지만 보람된 한때를 보냈다.
김인수 경무과장은 “언제나 그렇듯 작은 정성을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 주신 분들께 오히려 감사하다”며 “주고 왔지만 받고 온 듯한 가슴 뿌듯한 전율을 모든 경찰관이 공유하는 날까지 사랑의 램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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