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cm 초대형 메기, 남한강에서 어부에 의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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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남한강에서 초대형 토종메기가 잡혀 화제다.
길이 107cm, 무게 12kg에 달하는 초대형 메기가 양평군 개군면에서 매운탕집을 운영하는 어부 고성관씨(41) 의해 잡혔다.
고씨는 “초대형 메기가 지난 1일 개군면 상자포리 남한강 인근에 설치한 그물에 걸렸다” 고 밝혔다.
고씨는 또 “하루 전에 쳐 놓은 그물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메기를 발견했고 너무 몸집이 커 처음에는 나무토막인줄 착각할 정도였다” 며 “그물에서 메기를 들어올리느라 한참을 씨름했다”고 말했다.
이날 잡힌 초대형 메기는 전문가들에 의해 순수토종인 것으로 확인, 경기도민물고기연구소에 기증돼 교육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중부내수면연구소 이완옥 박사는 “메기는 주로 잡히자마자 약용으로 많이 이용돼 국내에서 가장 큰 토종메기 기록을 정확하게 말하기 어렵다” 며 “이번 토종메기는 대략 20~30년 정도의 수명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코엑스 아쿠아리즘 수족관에는 각각 104cm, 107cm 크기의 국내 토종메기가 전시돼 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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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메기졸개님의 댓글
메기졸개 작성일살려줘라!
그런건 이무기다.아마도 후일 큰 변고가 닦칠지모른다.
절대로 살려줘라,내말이 분명히 생각날거다.
큰 실수다.
환경인님의 댓글
환경인 작성일환경생태계 보존용으로 살려주는게 좋다.인간이 무자비
양평선비님의 댓글
양평선비 작성일뉴시스에도 똑같은 내용으로 떠 있내여...박상대 기자님 이름으로여
^^
양평선비2님의 댓글
양평선비2 작성일양평신문에도 떠 있습니다 이제두 기자님 이름으로요
쫄~즐님의 댓글
쫄~즐 작성일잡은 거니 발견이 아니라 포획이 써야 하는 것이 아닌지요?
포획 [捕獲]:짐승이나 물고기를 잡음.
발견 [發見]:미처 찾아내지 못하였거나 아직 알려지지 아니한 사물이나 현상, 사실 따위를 찾아냄.
메기건빵님의 댓글
메기건빵 작성일포획이나 발견이나 잡은거나
메기건빵2님의 댓글
메기건빵2 작성일발견(發見)쏠 발 볼견
포획(捕獲)사로 잡을, 포 얻을 획,
어떻게 같습니까?
산을바라보자님의 댓글
산을바라보자 작성일잡혔다는 표현도 맞습니다.
다른 언론에서도 그렇게 보도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표현자체를 운운하는걸 가지고
나무만 볼줄알지 숲을 바라볼줄 모른다고 하는것이죠
메기건빵2님의 댓글
메기건빵2 작성일음. 잡혔다 맞지요, 하지만 위 제목에 "107cm 초대형 메기, 남한강에서 어부에 의해 발견" 이라 써 있기에 조언 한 것"107cm 초대형 메기, 남한강에서 어부에 의해 잡혔다" "107cm 초대형 메기, 남한강에서 어부에 의해 포획"라 써야 맞지요. 기자라면 한글정도는 ...^..~
그런데 숲 이야긴 왜 나오는 것 인지,푸~ ^^당신이야 말로 나무만 보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