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군민회관서, ‘H&H 양평친환경농업 발전 토론회’ 개최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양평군이 친환경농업의 발전 지향적 실천방안과 친환경농업 메카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한 ‘H&H 양평친환경농업 발전 토론회’를 오는 9일 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친환경농업의 추진형태를 심층 분석, 미래 지향적인 발전대안을 찾는 한편 전국 유일의 친환경농업 특구에 걸 맞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는 1·2부로 나눠 주제발표와 친환경농업 발전 제언,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토론회에서 최형근 경기도 농정국장은 ‘FTA시대에 친환경농업 정책방향’을 주제로 토론에 나서며, 이재룡 기술원 기술보급부장은 ‘친환경농업기술의 현황과 개발방향’, 김종숙 한국농업대학 교수는 ‘친환경농산물 유통시장의 변천과 미래 전망’을 발표한다.
아울러 이규한 양평군 친환경농업과장은 ‘양평친환경농업-21 추진방향’에 대한 제언에 나서며, 한상욱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평군 친환경농업 현장분석과 대응기술’, 정영숙 팔당생명살림소비자생협 이사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친환경 농축산물’, 이길호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양평군 친환경 농업발전’을 위한 제언에 나선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평의 친환경농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토론회인 만큼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및 소비자단체 등 누구나 참석하여 양평 친환경농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며 “군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민들도 많은 참석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H’는 민선5대 군정목표인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이 핵심용어인 희망(Hope)과 행복(Happiness)의 영문 머리글자를 조합해 만들어졌으며 Hope & Happiness 또는 double H로 불린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경기연합, 환경부 투쟁 방향 협의점 모색으로 선회 07.07.05
- 다음글물맑은 양평에 웬 악취? 07.07.05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