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끼를 맘껏 발휘" 제12회 양평군여성주간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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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여성들의 끼를 발휘하는 잔치가 열렸다.
제12회를 맞아 6일 열린 ‘여성주간 기념행사’는 양평군 군민회관에서 관내 여성 500여명이 참석해 여성의 특기와 취미를 살리는 행사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여성의 땀과 눈물이 이 사회의 기반을 만들고 가정을 지키는 초 능력자로서의 역할을 해왔다”며 “군에서는 여성의 분야를 확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여성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 박화자 회장은 “이 날은 그동안 양평군 여성들이 다양한 취미와 특기를 살려 그 능력을 발휘하는 날로서 더 많은 여성재주꾼들이 참여하는 13회를 기대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요행사로는 여성발전유공자, 여성기예경진대회 입상자 시상식에 이어 물 맑은 무용단, 양평군 여성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결혼이민여성 합창 및 노래자랑이 있었다.
또한 초청가수 공연에서는 4월과5월, 건아들(이창환), 민서연, 정용국 등이 출연해 7080세대의 희트곡들인 연, 눈물의 꽃, 나 어떻게 등을 선보였다.
한편 행사장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평군의회 이인영의장과 이순자 의원, 정병국 국회의원 등 관내 기관, 단체장들이 참여해 행사를 축하했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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