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농촌경관주택 표준설계도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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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농촌경관주택 설계도 무료로 이용하세요”
한국농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지사장 전종생, 이하 양평지사)가 2007년도 농촌경관주택 표준설계도 배포를 통해 친환경적인 농촌주택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4일 양평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개최된 농촌경관주택 공모전에서 채택된 안을 비롯해 한국농촌공사의 연구조사를 바탕으로 13평형부터 55평형까지의 다양한 모델을 마련, 관내 시·군 및 농업인후계자 등 농가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특히 지사는 이 같은 농촌경관주택 표준설계도가 경기도의 휴양 및 전원벨트 중심축인 양평·광주·남양주 지역을 중심으로 배포될 경우 도·농이 공존하는 삶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평지사 관계자는 “주택표준설계도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촌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농촌주택의 가이드라인이 형성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농촌관광의 자원화는 물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농림부와 한국농촌공사는 농촌 경관주택이 자연친화적이면서 합리적인 미래형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등 농촌주택의 정비방향을 제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경관주택 표준설계도는 한국농촌공사 각 도 본부와 지사 등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으며, 전국 시·군에서는 복사료만 내고 사본을 구입할 수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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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님의 댓글
주택 작성일우리 농촌주택 정비해야하는데 설계비도 만만찬커든 우리 농촌도 이쁜서구풍 주택이 많이 들어서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