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양평서 첫 여성게이트볼 대회 개최해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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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게이트볼 대회가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회장 정동균·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6일 양평읍 갈산공원 게이트볼 전천후 구장에서 제1회 통일기원 여성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 선수와 관람객 등 15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뽑냈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이 남성중심의 스포츠로 여기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여성들에게 생활스포츠로써의 건강과 여가를 증진하는 한편, 여성의 지위와 사회참여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두 11개팀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 결과 용문게이트볼지회가 대회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고 국수게이트볼분회가 2위, 양평게이트볼지회가 3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정동균 민주평통 회장은 “게이트볼 전천후 구장이 올들어 개장하는 등 여성과 노인은 물론 누구나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어 저변확대 차원에서 여성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며 “매년 여성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모든 읍·면에서 여성 동호회팀이 탄생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조한민.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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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복중님의 댓글
김복중 작성일봄이옴을 시샘하는 혹한의 칼바람이 불어 제끼는 불손한 날씨임에도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정동균회장님, 김종수 사무국장님, 이명재 행정실장님 고생많으셨읍니다.
그리고 총무과 민주평통 담당공무원님수고많으셨읍니다.
또한, 각종 음식을 만드시느라 고생을 아끼지 않으신 길재숙(현 적십자 물사랑 봉사회장)위원님을 비롯한 여성위원님들,행사당일 모든분들에게 정성껏 만두국을 대접하느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유영자 부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여성 위원님 고생많으셨읍니다. 특히 풍성한 제1회 통일기원 여성게이트볼대회를 성대히 마칠수 있도록 기꺼이 협찬을 하여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물론 행사진행상 필요한 엠프,탁자,의자등을 기꺼이 지원하여주신 양평군체육회와 문화관광과 이창승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개인의 욕심만을 위해 물질만능주의와 집단 이기주의가 판치는 각박한 세상에 너무나 훈훈함을 느꼇으며 성경구절의"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라는 구절은 정말 많은걸 생각하게하는 말입니다.모두모두 행복한 날만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용문산님의 댓글
용문산 작성일군민화합과 군민사랑이 이런것 아니겠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