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서 2중 추돌 사고 발생, 15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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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7시 20분께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 6번국도 하행선 용문터널내에서 트럭과 승합차가 부딪쳐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갑자기 내린 눈과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도로가 결빙되면서 김모씨(47 남)가 운전하는 1톤 트럭이 먼저 전복된 상황에서 뒤따르던 최모씨(48 남)가 운전하는 그레이스 승합차량이 이를 피하려다 터널벽에 부딪치면서 전복됐다.
이 사고로 조모씨를 비롯한 두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2명이 골절 등의 중상을 입었고 박모씨 등 13명이 허리와 어깨, 머리 등에 가벼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단 1톤 트럭 운전자 김모씨가 결빙된 도로를 운전하던 중 미끄러져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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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역시.님의 댓글
역시. 작성일역시 빠르군요.
안전운전님의 댓글
안전운전 작성일눈이오거나 비가올땐 안전운전해야합니다.
빠른 쾌유를....
정병기님의 댓글
정병기 작성일평상시에도 운전자가 다니는 용문터널은 처음에는 조도가 밝았으나 지금은 너무 어두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터널로 알려져 있더니 드디어 사고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도로관리나 터널 과니리를 맡은 의정부국도관리사무소에서 도 관리소홀 책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곳 뿐만 아니라 양수수 봉안터널 도 위험성이 매우 높은 터널로 알려져 있습니다. 터널안에 조도가 너무 맞지 안습니다. 어두어서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주의가 요망되고 있습니다. 양평뉴스에서 취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