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손길이 만들어준 큰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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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어려운 이웃과의 자매결연 추진
누구나 어려운 이웃과 자매결연을 맺을 수 있는 시스템이 추진돼 함께 더불어 사는 양평군이 기대된다.
9일 군에 따르면 관내 사회단체 또는 공직자 등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로 구성, 어려운 이웃과 결연을 맺어 자활·자립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독거노인 등에 대한 말벗 도우미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결연희망 단체회원별 1~10가정 또는 복지시설 1개소 이상을 연결해 개인(시설)별 계좌로 1구좌 5,000원 이상 후원하며 결연기간은 1년 단위로 하되 후원자가 희망할 경우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9일 현재 군 공직자 154명과 개인·단체 등 총 167명이 참여했고 지원액은 연간 2844만원으로 추가로 본사업의 동참을 원하는 사람은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다.
수혜대상자 선정에서는 기존수혜자의 경우 변경사항 등을 확인 후 후원자가 결정하며 신규 수혜자는 국민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 비수급 빈곤층, 저소득 장애인 등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 선정 후 후원자가 결정한다.
또한 수혜대상자 사망 또는 자활 기반 구축, 관외 전출 시에는 후원중지가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후원자는 양평군 주민생활지원과와 각 읍·면사무소,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결연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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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좋은소리님의 댓글
좋은소리 작성일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내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모습....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