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대교서 작업중인 인부 한강으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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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0시 20분께 양평읍 양근리 소재 양근대교 교각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신모씨(남. 46세)가 30여m 아래 남한강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씨는 이날 양근대교 교각에서 항로표시등을 설치하던 중 자신을 지지하던 와이어 줄이 풀리면서 남한강으로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씨는 강 속에서 와이어를 붙잡고 버티다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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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다행입니다.
양평소방서 하는일도 참많군요..
늦으나마 양평에 소방서가 생겨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든든합니다.
해병대님의 댓글
해병대 작성일양평소방서..고생많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