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왕매립장서 50대 근로자 지게차에 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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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 무왕리 위생매립장에서 양평군 소속 50대 무기계약직 근로자가 지게차 포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0시30분께 지게차 포크를 올려 놓고 유압장치를 수리하던 중 유압이 빠지면서 내려온 포크에 깔려 있던 A씨를 발견한 동료직원의 신고로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숨진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공무직으로 일했으며, 지게차 면허증을 소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이 되는 양평군을 상대로 종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2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0시30분께 지게차 포크를 올려 놓고 유압장치를 수리하던 중 유압이 빠지면서 내려온 포크에 깔려 있던 A씨를 발견한 동료직원의 신고로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숨진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공무직으로 일했으며, 지게차 면허증을 소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이 되는 양평군을 상대로 종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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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재해사고님의 댓글
재해사고 작성일양평군청의 안전의식 불감증이 사고원인이라면 중대재해여부를 철저히 원인규명하여 유가족의 슬픔을 치유토록 노력해야한다. 교량,가로등, 인도 외 각종 공공시설이 고장나고 파손돼도 수리를 안하고 방치하여 군민들이 위험한것도 양평군청의 안전불감증 증거 군민들이 위험하게 방치하는 것은 공무원들의 직무유기 범죄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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