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읍장·부면장 직제, 7년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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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12개 읍·면에 도입... 업무결제의 혼선 방지 IMF 이후 구조조정 등으로 지난 1998년말 폐지됐던 부읍장·부면장 직제가 7년만에 부활돼 지난 9일부터 양평군에 전면 도입됐다. 양평군과 남양주시, 이천시 등 3개 시·군은 읍·면장의 출장 등 부재 시 결재권이 없어 업무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며 부읍장·부면장직제 도입을 경기도에 요청해와 도가 최근 이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일부터 12개 읍·면에 부읍장·부면장 제도가 도입돼 6급 총무담당이 읍·면장을 대신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전결권이 부여됐으며, 나머지 시·군은 내년 1월초 부터 시행될 예정이다.한편 도는 지난 10월 행정자치부가 법령개정을 통해 부읍·면장직제 부활하면서 광역단체의 승인을 받도록 했으나, 개별승인이 불필요하다고 판단, 시·군 스스로 도입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침을 내려보냈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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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imf님의 댓글
imf 작성일IMF 때 짤린 우리는 이게 뭐야. 이런 개같은 세상이 있나.
민원인님의 댓글
민원인 작성일부서기보도 있어야지....
출장 나가면 누가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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