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올해 살림살이 2천751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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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평군 예산이 지난해 본 예산보다 77억(2.9%)이 증액된 2천751억8천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중 일반회계 예산은 2천26억7천319만9천원으로 지난해보다 5.5%가 증액됐으며, 특별회계 예산은 3.7%가 감소된 725억720만4천원이다.
특별회계 예산이 크게 감소한 이유는 하수관거정비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돼 지난해보다 137억9천800만원이 감액됐기 때문이다.
일반회계 세출내역 중 경상예산은 지난해보다 18%증가된 492억2천805만원으로 편성됐고 그 중 인건비가 37억9천811만원, 경상적 경비가 37억191만원으로 증액, 편성됐다.
사업예산은 지난해보다 30.5%가 증가된 1천373억2천854만원으로, 보조사업이 225억5천194만원, 자체사업이 95억5천779만원으로 증액됐다.
채무상환 역시 6억9천926만원이 감액된 31억1천143만원으로 편성됐다.
특히 일반회계 경제개발비가 전년도 예산대비 62.6%가 증가된 총 738억2천873만원으로 편성돼 올해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돼 눈길을 끌고 있다.
상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는 전년도 예산보다 3.6%가 증가된 79억6천951만원으로 편성됐으며, 기타 특별회계는 수질개선 특별회계 외 7종으로서 전년도보다 4.6%감액된 645억 3천768만원으로 편성됐다.
군의회는 2006년도 예산을 심의함에 있어 세입추계의 적정성, 소모적이거나 낭비요소가 있는 예산 및 불요불급한 경비, 투자예산의 합리성과 비용의 효과분석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했으며 이에 부합하지 않은 3억 2824만원을 삭감, 전액 예비비에 증액 계상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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