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수입농산물 비교 전시회 6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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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역 양평출장소(출장소장 장철희)에서는 26일부터 31일 6일간 양평농협이 주최하는‘새농민대회’행사에 우리농산물과 수입농산물 비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협 하나로 마트2층에서 쌀과 콩,팥, 참깨, 고사리, 도라지, 고춧가루 등 일반농산물과, 오미자, 구기자, 황기, 둥굴레(황정), 오가피 등 한약재, 인삼류, 쇠소기, 돼지고기를 포함한 50여품목 1백여점의 국산 및 수입농산물이 비교 전시된다.
농관원 경기지원 양평출장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지역 농업인과 행사장을 찾는 관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농산물과 수입농산물의 특징과 구별할 수 있는 요령을 설명해 줌으로서 원산지를 바르게 알고 농산물(축.임산물 포함)을 구입할 수 있도록해 부정유통 농산물에 대한 민간 감시기 기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농관원 관계자는 “수입개방화에 따라 수입 농.축산물에 대한 전시판매를 통해 우리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보호 측면에서 국산.수입농산물 비교전시 개최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YPN/황대웅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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