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수인성 전염병 예방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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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보건소(소장 진난숙)는 감기 다음으로 흔한 장내 바이러스에 의한 무균성수막염과 장마철 부적절한 음용수 섭취로 인한 수인성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7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가급적 물을 끓여먹어야 하며, 간이급수시설 이용 시에는 자동 염소투입기를 설치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감기나 설사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병·의원에 찾아 정확한 의사의 진단을 받은 후 약을 복용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온도와 습도 상승으로 수인성 전염병 발병률도 높아지지만 손 씻기만 생활화해도 전염병을 70%이상 줄일 수 있는 만큼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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