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경기도 슬로푸드 배우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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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이장, 부녀회장, 지도자, 공무원 등 80명은 경기도가 조성 · 운영 중인 슬로푸드 마을의 벤치마킹하고 이를 충남지역에 전파하기 하기 위해 22일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보릿고개 마을을 방문했다.
용문산 자락에 위치한 보릿고개 마을은 1960년대 춘궁기 보릿고개 시절의 맛과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보릿고개 마을에서는 사계절 언제라도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는 건강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날 보릿고개를 찾은 충남지역 지도자들은 마을 대표의 마을소개를 듣고 보리개떡, 쑥개떡, 호박개떡을 만들면서 그 옛날 겪었던 보릿고개를 회상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충청남도 공무원 및 마을 지도자들은 슬로푸드 마을 시책에 대한 설명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마을 대표의 운영사례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작은 사항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이 이어졌다.
아울러 직접 만들었던 개떡을 곁들여 보리밥, 산나물 등 시골밥상으로 점심을 먹고, 보릿고개의 돌담과 보리밭 등 현장을 둘러봤으며, 돌아가는 길엔 과학적인 민물고기 관리체계를 갖춘 민물고기연구소 내 민물고기생태학습관을 견학했다.
한편 이날 체험을 마친 방문객들은 경기도의 성공적인 슬로푸드 시책사업은 충남지역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것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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