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 경로당 방문 건강관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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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보건소(소장 진난숙)가 관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측정 및 상담, 건강체조 등 올바른 건강생활과 건전한 경로당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경로당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체계적인 보건 · 복지통합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한 노년 생활을 제공키 위한 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양평군 지부가 선정한 13개 경로당을 우선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내달 8일까지 4주간 시범 운영을 실시 중에 있으며, 지역 보건진료소에서도 6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자체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한방공중보건의와 간호사, 읍 · 면 보건담당으로 구성된 방문보건팀은 혈압 및 혈당 등 건강측정과 투약관리 및 질병상담, 한방상담, 중풍마비환자 재활치료, 경로당별 구급상자 비치, 노인낙상예방 운동 등 맞춤형 건강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고혈압, 당료 등 개인별 건강기록부 작성과 일정 등을 책임 관리하는 한편 시범 운영기간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간담회를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사업 내용에 적극 반영 할 방침이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사업으로 노인들의 자가관리 습관과 건강에 대한 관심증진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전한 경로당 분위기 유도로 쾌적한 쉼터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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