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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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대형음식점 및 식품제조 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도시락, 햄버거, 어육제품 등 제조가공업소를 비롯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뷔페 등 대형음식점, 여름철 성수 식품인 팥빙수와 냉면류 판매업소, 휴게시설의 조리 ·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각 업소마다 각종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상태 및 유통기간 경과 여부와 냉동 · 냉장제품의 운반, 진열, 보관방법 등의 적정여부, 식품조리과정 및 조리원료의 적정여부, 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를 확인키로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음식물이 쉽게 상하게 됨으로 각 가정에서는 먹을 만큼 조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특히 냉장보관도 가급적 장기보관을 피하는 등 가정에서의 예방 수칙을 지켜줄 것”고 당부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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