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태양광으로 버스 승강장 가로등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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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주민편의 증진과 에너지절약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금년 5월말까지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버스 승강장 가로등을 설치 중에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전력연결이 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기존의 버스 승강장에 태양광을 이용한 가로등을 설치함으로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함께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7천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 30개소의 승강장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했으며, 금년도에는 1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60개소의 승강장에 모두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날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대체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약 홍보방안을 착안하게 됐다”며“이번 태양광 가로등 설치로 야간 가로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편의를 위한 보안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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