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청운 고론공원서, 제 7회 청운 향토마을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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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양평군 청운면 신론1리 고론공원에서 전원과 농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제7회 청운향토마을축제’가 성대히 개최 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풍물놀이, 연날리기, 한국무용, 농악놀이, 제기차기, 그네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함께 송어잡기, 손두부, 인절미 만들기, 짚신 만들기, 갈기산 등반대회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메밀묵, 동동주, 감자전, 막국수, 더덕구이, 녹두부침 등 10여 가지의 토속먹거리 장터가 개설되며, 제기차기, 그네뛰기, 투호 등 민속놀이 경연과 향토노래자랑, 대중가수 및 국악인, 코메디언 등 연예인 초청공연도 펼쳐졌다.
이에 축제 관계자는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무대로 때묻지 않은 고향의 정취와 휴식공간을 제공해 신개념 관광명소로 자림메김하고 있다”며 “토속음식과 무공해 농산물을 관광객 및 도시인에게 소개, 판매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와는 별도로 청운향토마을 주변에는 연중 장 담그기 행사와 외갓집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계절별로 있어 가족, 단체, 직장 단위로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더 유명하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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