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경찰 포돌(순)이 소년단 문화유적지 견학
문화
페이지 정보
본문
양평경찰서(서장 전흥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7일 관내 초등학교 명예경찰 포돌이·포순이 소년단 및 지도교사, 청소년 육성회원 초청 문화유적지 견학 행사를 가졌다.
27일 서에 따르면 이번 견학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적지 견학을 통해 조국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소년 단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14개교 초등학교 소년단원 100여명과 지도교사 10명, 육성회원 20여명 등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독립기념관을 비롯해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견학 프로그램은 독립기념관 전시관 관람에 이어 현충사로 이동 국보 제76호인 난중일기와 보물 326호 장검이 전시된 유물관과 이순신 장군이 살던 옛집을 견학하고, 민족의 얼이 담긴 온양박물관을 견학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명예경찰 소년단들에게 양평서 측은 마음놓고 학교 다니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며 티셔츠와 호루라기 등 기념선물과 기념단체사진도 증정해 이번 행사를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 서장의 인사말을 통해 “소년단원들의 활발한 포돌이 활동으로 건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힘써 달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 마음을 몸소 실천하는 명예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 ‘별따라 꿈따라’ 캠프 05.05.28
- 다음글EBS 한영애의 환경의 날 특집 숲속 음악회 05.05.26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