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결전부대, 호국영령 추모 합동 위령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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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 20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 11일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박정이 사단장을 비롯한 한택수 군수, 박정철 군의장, 관내 기관 단체장, 각급 부대 지휘관, 신자 · 장병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 추모 합동 위령대제를 거행했다.
13일 결전부대에 따르면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55주년을 맞아 이 지역 일대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초개와 같이 몸을 바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사단창설 이후 군 복무중 순직한 모든 영령들의 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경건하고 엄숙한 불교의식인 영산제를 시작으로 타종과 함께 대령 및 관욕의식, 불공, 법회, 시식, 봉송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령대제에서 제주도 약천사 회주 혜인 큰스님은 설법을 통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달래며 천도 축원과 지역발전과 부대의 무운장구를 함께 기원했다.
이에 박정이 부대장은 봉행사를 통해 “조국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피와 땀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의 뜻을 되새겨 이 땅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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