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의원, 한 도당위원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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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정병국(양·가평, 한) 의원이 1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도당위원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정인영·이희영 도의원, 정병국 의원, 김인종·김기수·김영복 도의원).한나라당 정병국(양평·가평) 의원은 13일 “2006년 지방선거 압승과 2007년 대선에서 정권창출에 헌신하기 위해 한나라당 도당위원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당이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지 못하면 또 패배할 것”이라며 “한나라당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정당으로의 변화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정 의원은 이어 “외자를 유치해도 중앙정부의 수도권 정책은 규제 일변도이기 때문에 지역개발이 어렵다”면서 “경기도당이 경기도 경제살리기와 국가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그는 “먼저 경기도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수도권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한뒤 “도의회 의원을 중심으로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도당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도당에서 정치발전위원들의 역할과 활동공간을 확보하는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기도발전을 위해 도당을 중심으로 도, 도의회, 국회가 3위 일체가 되어 행정중심도시 건설과 공공기관이전에 따른 후속대책 마련에도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정 의원의 도당위원장 출마 기자회견에는 도의회 정인영(양평) 기획위원장을 비롯 이희영(양평) 김영복(가평) 최규진(수원) 김인종(수원) 차희상(수원) 김기수(여주) 의원등이 배석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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