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민의 날 기념 체육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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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지평면민의 날 기념 체육행사가 지난 19일 지평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됐다.
면내 8개 법정리가 참여한 이날 체육행사는 면민 간 족구경기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곡수리·옥현리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했다.
이날 대회 결과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1일 진행되는 제27회 지평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효성 지평면 체육회장은 “8개 법정리가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2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체육행사 이외에도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친선경기 기회를 자주 만들도록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와 지난 여름 수해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체육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모여 단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었다”며 “주민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여 행복한 지평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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