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새마을회, 2022년 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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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여 새마을지도자 참여해 올해 새마을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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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새마을회(지회장 김성은)가 지난 2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2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고, 올 한 해 새마을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지도자 대회에는 남·여 새마을지도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읍·면 평가와 개인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에 이어 ‘다시 새마을운동, 양평과 함께 세계로’라는 주제를 제시했다.
읍·면 종합평가에서는 양서면새마을회가 대상을 받았고, 서종면새마을회 최우수, 개군면새마을회와 양동면새마을회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양서면새마을회는 지난 6월 개최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결과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올해 2관왕에 오르게 됐다.
개인 수상에서 장양이 단월면 협의회장과 강미수 양평읍 부녀회장이 행안부 장관 표창을 김창수 청운면 협의회장, 이철훈 강하면 협의회장, 강복순 단월면 부녀회장, 최성현 양평읍 협의회장 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14개 부문에서 37명이 시상대에 올랐다.
김성은 지회장은 "올 한 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고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3년 ‘다시 새마을운동, 양평과 함께 세계로’라는 문구처럼 생명과 평화, 공경이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강화하고 이를 전세계에 널리 알려 나가자"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전진선 군수는 "2022년에도 열과 성을 다해 새마을 활동에 힘써주신 양평군 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지도자대회를 계기로 더욱 단결하고 전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동시에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양평군을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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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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