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2022년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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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 최우수지대로 선정된 지평지대(대장 권진욱)와 국수지대(대장 박광선), 양서지대(대장 윤해중)가 시상대에 올랐다. |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연합대장 직무대행 서동규, 이하 자율방범대)가 지난 4일 소노휴 양평에서 올 한해의 자율방범 순찰 활동을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자율방범대는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중심으로 관내 주요 행사에 대한 자원봉사 및 교통지원 등 군을 대표하는 자원봉사단체로 활동해 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행사를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대기 입장과 2022년 활동 보고, 포상 수여, 격려사·축사 등에 이어 400여 명의 참석자 모두가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운재 외 13명에 대한 양평군수 표창과 김경란 외 13명에 대한 군의장 표창, 백명숙 외 13명에 대한 국회의원 표창 등 71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지대로는 지평지대(대장 권진욱)와 국수지대(대장 박광선), 양서지대(대장 윤해중)가 선정됐다.
서동규 연합대장 직무대행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다 밤이 되면 야간순찰과 학생수송 임무에 나서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해 오는 대원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오늘 만큼은 노고를 잠시나마 내려놓고 화합과 단결로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자율방범대는 공공치안이 미처 닿지 않는 관내 어두운 곳들을 밝히며 안전을 책임지는 고마운 봉사단체"라며 "내년 4월부터 시행되는 자율방범대법을 토대로 좀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지금처럼 열심히 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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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송년밤 행사에서 수상자들이 시상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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