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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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박청웅)는 29일 양동면 삼삼리 평화의 집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50명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실습 및 기도 이물질 제거 등 각종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서에 따르면 심폐소생술(CPR)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갑자기 멈추었을때 실시하는 응급조치 방법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응급처치 능력 배양으로 심장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물질 제거 교육은 스스로 몸을 다루기 힘든 장애인들이 음식을 먹다 기도가 막혔을 경우 취하는 응급처치로 환자발생 초기에 일반인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심장마비는 암과 뇌출혈 등 기타 질병과 달리 뇌에 공급되는 산소부족으로 인해 뇌 손상이 빠르게 진행되므로, 발생초기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통한 응급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소방서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 요령 교육을 확대 보급 할 계획이다”며“이를 위해 기관·사회단체 및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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