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역 유치추진위원회 발족, 용문~홍천 철도 노선 반영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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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면 단월역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이수옥)가 지난 17일 발족돼 제4차 국가철도망에 단월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훈구 단월면장과 이수옥 추진위원장, 추진위원 및 사회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월면 역사 유치의 염원을 표출했다.
발대식은 용문~홍천 간 철도건설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추진위원장 인사말과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정관제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수옥 추진위원장은 “단월역 유치는 단월면민 모두의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이라며 “국가철도망 노선 반영을 위해 다 함께 목소리 내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훈구 면장은 “동부권 주민들의 철도교통 편의증진 및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를 위해 단월면 역사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월면민 모두의 합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홍천 철도노선은 경제적 타당성 분석과 노선 결정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용역 결과는 오는 10월 이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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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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