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청, ‘지역 역사 바로알기’ 양평 향토사 직무연수
문화
페이지 정보
본문
 |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이 지난 6월14일부터 8월1일까지 양평 향토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양평향토사 교육지원 협의회를 구성한데 이어 지역의 역사와 인물, 문화재 등 지역 고유의 역사 교육을 위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교육행정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15차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했다.
올해 양평 향토사 직무연수는 학기 중 원격연수와 방학 중 집합연수로 운영됐으며, 원격연수는 지명의 유래와 대표 음식, 인물, 문화재 등 양평의 전반적인 이해를 비롯해 양평 향토사 교육의 초중등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나눔으로 진행됐다.
또 주제별 체험처 탐방으로 진행된 집합연수는 몽양 여운형과 3.1운동, 해방 전후의 역사 공감, 양평 의병의 이해와 지평리전투 현장 탐방 및 참전용사와의 대담을 통한 한국전쟁의 이해, 불교문화와 양평 의병의 연관 관계의 고찰로 진행됐다.
담당 장학사는 "이번 연수가 교원 및 교육 관계자들의 양평 향토사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계기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 교육활동으로 연계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군청 주차장 지하화 추진··공원 품은 광장 만든다 22.08.02
- 다음글민주당 지역위원회, ‘KTX 강릉 무정차’ 철회 촉구 22.08.01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