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구호물품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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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받은 가구를 위한 구호물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주)오뚜기에서는 자사 제품인 진라면 컵라면과 즉석국 400박스를 양평군에 기탁했고, 한살림경기동부생활협동조합에서도 다용도 세척제와 세탁세제, 치약 등 7종의 생활용품 70세트(21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서종면 소재 라이브 스트리밍 및 영상제작 업체 Makings에서 2리터 생수 1,200묶음(100만 원 상당)을 서울에 거주하는 자영업자 장병찬 씨는 성인운동화 및 샌들 120켤레를 기탁해 수재민의 아픔을 위로했다.
국민의힘 양평당협운영위원회도 이불 23채(115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지사장 우인구) 건이강이봉사단도 지난 29일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저달해 달라며 ‘건이강이 나눔상자’ 10박스(99만 원 상당)를 개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단월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원)도 지난 26일 21며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105만 원을 모금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저소득 수해 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단월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전진선 군수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 주민들의 생활이 많은 어려운 상황에 물품을 지원해 준 기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들은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 가구 및 수해피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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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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