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종무식, 직원들이 뽑은 Best 공무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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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가 2021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에서 직원들이 뽑은 Best 소방공무원에 대한 상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의미있는 한해를 마무리 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속에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종무식에서 올해 ‘Best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42명에게 ‘언제나 웃상’과 ‘언제나 항상’, ‘So Sweet상’ 등 직장협의회장 이름의 상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2021년 각 분야별 유공이 있는 소방공무원과 꺼져가는 심장을 다시 뛰게한 의용소방대원 등에 대해 소방청장과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함께 전수했다.
고영주 서장은 "올 한해 고생한 직원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센스 있고 의미 있는 상을 수여한 것 같아 흐뭇하다"며 "방역 수칙 준수로 소방 가족 모두가 참석하지 못했지만 우리 모두가 수상의 대상자이며 숨은 조력자들"이라고 격려했다.
고 서장은 이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지만 올 한해 동안 비위 행위와 코로나19 확진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임인년 새해 백호랑이의 기운으로 소방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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