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난임부부 시술비 군비 지원 확대
경제
페이지 정보
본문
 |
양평군이 정부기준(중위 소득 180%)을 초과되는 난임부부의 체외수정 시술비를 지난 1일부터 확대, 지원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4년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군비 지원을 통해 지난해 14명의 지원자 중 다태아 임신 2명과 단태아 임신 4명 등 6명이 임신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 난임여성의 연령 및 체외수정 시술 횟수 구별 없이 12회로 확대하고, 난임여성의 나이에 따라 지원 금액을 차등 지원하는 것을 폐지해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개선했다.
올해부터는 체외수정 시술비 지원 횟수를 12회에서 16회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을 기존 신선배아 1회당 60만 원에서 90만 원으로 기존 동결배아 1회당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와 지원 금액 상향을 통해 난임 시술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다소 감소되게 됐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정책을 다걱적으로 발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관내 60세 이상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율 90% 넘어서 22.01.13
- 다음글양평소방서, 비상구 신고포상제 및 3대 불법행위 집중 단속 22.01.12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