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국립교통재활병원, 치매 조기검진 MOU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군과 국립교통재활병원이 지난 18일 치매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대처를 위한 치매 조기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신속한 치매 진단체계 구축을 위해 양평병원과 고대의원, 양평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 이어 국립교통재활병원을 추가로 지정, 5개 의료기관이 협력하게 된다.
치매 조기검진 협약병원 확대로 주민들은 의료기관 선택의 폭이 넓혀졌을 뿐만 아니라 편리한 접근성으로 치매의 원인 진단은 물론 조기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게 됐다.
치매검진은 치매안심센터에서 1차 선별검사(CIST)로 인지저하자를 선별하고, 2차 검사를 통해 경도인지장애(MCI) 및 치매진단자를 확정, 협약병원과 연계해 원인확인을 위한 3차 감별검사를 시행한다.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는 만 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현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매의 예방과 조기발견,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올해 출생아부터 ‘첫만남 이용권’ 200만 원 바우처 지급 22.01.20
- 다음글郡, 설 명절 대비 장사(성묘)시설 특별방역 시행 22.01.19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