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 지속 추진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혈액보유량이 관심단계(1월20일 기준, 혈액 보유량 3.7일)에 머무르는 가운데 양평군의 주민헌혈의 날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양평군은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개군면과 옥천면, 양평읍을 시작으로 지난 19일 지평면에서 주민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평면사무소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 군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 군 지구협의회, 군 새마을회, 양평동부청소년 문화의집, 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지평면 30개리 이장단 등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을 통해 시간대별 참여자 수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헌혈의 날 행사는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해당 읍면 사무소에 전화나 방문, (사)양평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헌혈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주민헌혈의 날 행사는 매년 1월 지평면, 2월 양서면, 3월 강하면, 4월 용문면, 5월 서종면, 6월 청운면, 7월 양동면, 8월 강상면, 9월 단월면, 10월 개군면, 11월 옥천면, 12월 양평읍로 지정해 운영된다.
관련 문의는 보건소 보건정책과 의약관리팀(☎031-770-3517)으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용문새마을금고,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한 사랑의 좀도리’ 22.01.21
- 다음글서종면, 고사리 손부터 주민들의 온정 이어져 22.01.20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