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새마을금고,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한 사랑의 좀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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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새마을금고(이사장 신금철)가 지난해 11월1일부터 3개월 여간 진행해 온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마치고, 21일 전달식을 가졌다.
금고는 이 기간 '따뜻한 사랑을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길거리 모금과 창구 모금을 통해 성금 780여 만 원과 쌀 390kg 등 900여 만 원 상당을 모금해 용문·단월지역 홀몸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57가구와 6개 봉사단체에 온정을 전했다.
설 명절을 일주일 여 앞둔 이날 금고 임직원들은 수혜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쌀 20kg과 라면 2박스 씩을 전달하는 한편 용문면 소재 지역아동센터와 단월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등에는 쌀 100kg과 라면, 생필품, 지원금 등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특히 3년째 이어진 코로나19 상황과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 금고 임직원을 비롯한 회원들의 관심 참여 속에 뜨거운 온정이 식지 않고 답지해 예년에 비해 성금과 좀도리 쌀이 10% 이상 증가했고, 그 만큼 수혜대상자의 폭도 넓힐 수 있게 됐다.
신금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상황이 좋지 않지만 힘들 때 조금씩 나누는 좀도리의 온정은 식을 줄 모른채 타 올랐다"며 "나 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기탁자의 온정을 담아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신 이사장은 또 "오는 5월 양평읍 공흥지점 건립이 마무리되고 7월부터 영업이 시작되면 금고의 자산 규모도 늘어 나고 금융서비스릐 질도 높아 질 것"이라며 "이 같은 금고의 성장 뒤에는 늘 회원들의 노고가 있는 만큼 항상 공헌하며 성장하는 용문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고는 1998년부터 올해까지 현금 8,863만원과 쌀 16.7톤을 모금해 모두 1억2천 만 원 상당의 좀도리 운동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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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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