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새마을지도자 대회, 살맛나는 공동체 구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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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면 종합평가 ‘서종면’ 대상, 개군면 최우수, 양동면·강상면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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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새마을회(지회장 김성은)가 지난 21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2021년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열고, 지난 한해 펼쳐 온 새마을회 활동 상을 총결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군수와 전진선 군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12개 읍·면 새마을회 대표와 읍·면장 동반 입장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우수 읍·면 평가와 유공자 표창 수여, 활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를 앞으로의 목표로 제시했다.
읍면 종합평가에서는 서종면새마을회 대상, 개군면새마을회 최우수상, 양동면·강상면새마을회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서종면새마을회는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 이어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양평군새마을회 전영희 사무국장이 대통령 표창을 박계정 양동면 협의회장과 박주옥 서종면 부녀회장이 행안부장관상을 윤필구 강상면 협의회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39명이 수상의 영광을 함께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지난 한 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온 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임인년 새해에도 생명과 평화, 공경이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으로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군수는 "지역 발전의 초석인 새마을회원들이 더욱 단결하고 전진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올해 목표로 밝힌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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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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