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면 새마을회, 설맞이 따뜻한 사랑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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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면새마을회(협의회장 윤필구, 부녀회장 이현주)가 설 명절을 1주일 여 앞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온기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이른 아침 강상면사무소를 찾은 새마을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쌀 35포와 라면 35박스를 준비해 전달하며, 용기와 희망을 선사했다.
윤필구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설 연휴만큼은 따뜻한 온정이 넘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새마을 가족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부녀회장도 "마음으로 준비한 쌀과 라면으로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면서 "방역 때문에 방문도 어려웠지만 따뜻하게 맞아 주신 분들의 미소에 오히려 뿌듯한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세규 면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늘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회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면정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면민들과 함께 채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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