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제 8회 지방선거 군수출마 희망자 공통질의 서면인터뷰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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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다. 요동치는 대선과정에 가려, 아직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은 미미한 수준이다. 어찌 보면, 지역민 입장에선 대통령보다 더 중요한 게 지자체장이다.
정부가 어설퍼도 지자체장이 반듯하면 지역이 살고, 정부가 반듯해도 지자체장이 어설프면 지역이 중병을 앓았던 경험이 여러 번 있지 않았는가. 이번 대선은 반드시 누구를 찍겠다는 소리보다는 죽어도 누구는 안 찍겠다는 소리가 훨씬 많이 들린다. 선택이 아니라 포기가 대통령 선출의 기준이 되는 듯싶어 씁쓸하기 이를 데 없다.
적어도 양평은 포기가 아닌 선택으로 군수가 선출되기 바란다. 죽어도 누구를 안 찍겠다가 아니라 반드시 누구를 찍겠다는 유권자의 선택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 군수후보로 물망에 오른 6인의 공통질의 서면인터뷰를 게재한다.
순서는 집권여당 후보, 야당 후보 가나다순이며, 질의에 대한 답변 분량은 가능한 균등하게 배정한다. 다만, 불가피한 경우 약간의 분량 차이가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1. 내가 군수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지난 3년 7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일궈낸 단단한 기반을 바탕으로 보다 혁신적인 결실을 맺는 게 목표이다. 오랜 숙원사업과 중장기 대규모 사업들은 시작했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 전방위적인 네트워킹으로 매년 많은 예산이 책정되어야 사업들이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된다. 지난 임기동안 양평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양평의 발전과 군민을 위한 비전을 완성하기에는 아직도 할 일이 많고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양평군수 연임이 절실하다. 군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염원한다.
2. 군수가 되면 꼭 펼치고 싶은 정책 3가지는?
-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 추진
- 토종자원 산업 육성 및 미래농업 기반 조성
-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휴양, 교육, 문화, 복지환경 조성.
3. 광복 이후 정치인 가운데 가장 닮고 싶은 정치인은?
제 정치 입문의 원동력이었던 故김근태 의원이다. 5년 6개월에 걸친 2차례의 투옥, 26차례의 체포, 7차례의 구류,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던 고문 등 갖은 고초를 당하셨음에도 꿋꿋하게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걸어오셨던 불굴의 정신을 본받아 양평의 현실을 극복하고 양평의 발전을 위해 꿋꿋하게 나아가겠다.
4. 인생의 좌우명은?
우보천리(牛步千里) 이다. 고비마다 마음속으로 되새기는 말이다. 소와 같은 우직한 걸음으로 한 걸음 한걸음 목표를 향해 성실히 나아가는 게 내 인생의 신념이다.
5.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민선 7기 지방선거에서 당선의 영광을 안았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진보의 불모지 양평에서 20년을 온갖 고초를 겪고 이겨내어 드디어 꿈을 이룬 순간이라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하다. 이러한 영광을 베풀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국민의힘 김덕수
1, 내가 군수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현재 양평군 예산은 약 1조원이다. 하지만 자립도가 18%이다. 즉, 1조원에서 1천800억원만 양평군 세금이고 나머지 예산 8천200억원은 국고에서 충당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위험한 것은 지역 경쟁력이 상실되고 있다는 점이다. 군민은 일할 곳도 없고 돈이 없어 힘이 드는데 양평군청만 돈이 많은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제가 군수를 하고자 하는 것은 말 그대로 공무원이 아닌 “군민이 잘사는 양평”이다. 사업을 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과 전망이 밝은 기업유치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내겠다.
2, 군수가 되면 꼭 펼치고 싶은 정책 3개는?
- 양평디지털콘텐츠산업단지 조성
- 국제학교 신설
- 12읍·면별 대규모 냉장·냉동 저장고 건립 및 대단위 양평물류(유통)센터설립
3, 광복 이후 정치인 가운데 가장 닮고싶은 정치인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수많은 업적은 오랜 야당시절에서 오는 정치철학을 바탕에 두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보수주의자에 가까우며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내 양심은, 마음은 전두환이 빼앗지는 못해!" 등의 명언을 남겼다. 그러한 신념과 믿음, 실용적 정치노선이 제 정치철학의 기둥이다.
4, 좌우명은?
“범사에 감사하라”이다. 일상의 모든 일에 대해 감사를 잊지 않고 생활하려고 노력한다. 작인 일들이 모여큰일을 이루기 때문이다.
5,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세 자녀가 태어났을 때의 순간이다. 화목한 가정이 있기에 힘든 일을 헤쳐 나갈 수 있어서다. 가정이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어 항상 힘을 얻고 있다. 양평군민 모든 가족의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군정을 펼치는 게 제 필생의 목표이자 꿈이다.
*국민의힘 김승남
1. 내가 군수가 되어야 하는 이유?
이번 지방선거는 민생을 살리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제가 양평군수로서 적격자임은 바로 경기도의원과 양평군의회 의원(의장)으로서 풍부한 의정 경험과 지역 현안에 대한 안목, 그리고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주민 갈등 해소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온 능력이라 자신한다. 급속한 변화의 속도에 발맞추는 활력 넘치고 따뜻한 리더십, 군민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리더십, 모든 이에게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도덕적인 리더십으로 코로나 시국을 극복하고 사라진 양평군민의 웃음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 꼭 펼치고 싶은 3가지 정책?
- 선순환 문화생태계가 구축된 ‘문화도시’
- 디지털 스마트 팜 육성으로 고령화와 일자리 부족 문제 해결
- 경기도 제2기술학교 유치
3, 광복 이후 정치인 가운데 가장 닮고 싶은 정치인은?
수많은 정치인들이 스쳐지나간다. 하지만 진정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정치인이 누가 있었을까? 저는 어떤 특정 정치인을 흠모하기 보다는 여러 정치인의 여러 사상과 언행일치가 국가와 국민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보며, 깨닫고 배워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4, 좌우명은?
서산(西山)대사의 저서 ‘선가귀감’ 중, “부자굴 부자고(不自屈 不自高)”라는 문구이다. 어렵다고 스스로 비굴하지도 말고, 잘 풀린다고 스스로 교만하지도 말라는 뜻을 늘 마음에 새기고 살려고 노력한다.
5,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과거의 기억보다는 미래에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맞고 싶다. 양평군수에 당선되어, 훗날 많은 양평군민께서 인정하고 칭찬해주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온몸을 바치고 싶다.
*국민의힘 박상규
1. 내가 군수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시대의 흐름이 저를 불렀다. 많은 군민이 중앙정부의 기성정치인들과 우리 지역의 기성 정치인들에게 식상해 있고 이분들이 양평을 변화시킬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개혁적이고 참신한 제가 적임자라 확신하고 출마하고자 한다. 반드시 군수가 되어 양평을 수도권의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
2. 군수가 되면 꼭 펼치고 싶은 정책 3개는?
- 양평의 환경을 특성화한 일자리 창출
-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 획기적인 교육환경 조성
3. 광복 이후 정치인 가운데 가장 닮고 싶은 정치인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 시대에 걸맞은 지도자가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해서다. 당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낸 공적은 결코 손상되지 않는다. 탁월한 정치 감각, 뜨거운 열정, 국민에게 본을 보여 주었던 삶, 한번 계획하고 결심한 부분은 어떠한 경우라도 반드시 성과를 내는 집요한 노력이 오늘의 대한민국의 경제의 토대를 쌓아 올렸다고 확신한다.
4, 좌우명은?
과거에는 “섬김과 배려” 두 가지였다. 정치를 시작하고는 더 중요한 것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정직이다. 정직하지 않은 공직자는 부패하기 마련이며, 국가와 지역을 좀먹는 가장 큰 병폐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섬김, 배려, 정직”이 제 인생 좌우명이 되었다.
5.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제 어머니를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온다. 제가 대학 3학년 올라갈 때 고혈압으로 쓰러지셨는데, 반신불수의 몸으로 자취집으로 반찬을 갔다주시곤 했다. 제가 임관한 후 전방으로 갈 때, 겨우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상태에서도 동구 밖까지 나오셔서 눈물 흘리시던 어머니의 모습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93년도에 소천하셨는데 임종도 지키지 못했다. 제 어머님께 부끄럽지 않은 양평군수가 되고 싶다.
*국민의힘 윤광신
1. 내가 군수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제 개인의 삶을 열심히 살아온 이상으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임무에도 열성을 다해왔음을 자부한다. 43년간의 정당, 지역사회 활동, 단체장 경력을 토대로 양평군민의 행복한 삶, 돈을 버는 양평군, 정말 살맛나는 양평 실현을 제 평생의 과업으로 삼아 살아 왔다. 진정한 봉사정신으로 양평군수에 도전하는 저 윤광신에게 군민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린다.
2. 군수가 되면 꼭 펼치고 싶은 정책 3개는?
- 생수공장 유치
- 경쟁력 높은 지역특산물 개발
- 그 외 경제창출 사업으로 1,200억 수입 및 군민 1인당 1백만원의 성과금 지급
3. 광복 이후 정치인 가운데 가장 닮고 싶은 정치인은?
단연 박정희 전 대통령이다. 그분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냈다. 배고픈 대한민국을 부강한 국가로 탈바꿈시켰다. 박정희대통령의 강력한 추진력을 거울삼아 양평을 부강한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고 싶다.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력 강화를 제 정치의 기본으로 삼겠다.
4, 좌우명은?
정직으로 봉사한다, 가 제 좌우명이자 정치 신념이다. 건방진 얘기일수 있으나 제 개인의 성과는 거둘 만큼 거뒀고, 제 일신에 대한 어떠한 욕심도 없다. 저와 제 가족을 위한 일의 성과도 보람이 크지만 내 고향 양평을 위한 봉사의 성과가 더욱 보람차다는 걸 경험으로 깨달았다. 저 개인의 이익, 공명심 따위는 전부 버리고 오로지 봉사하는 마음으로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고 싶다.
5.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2017년, 경기도의원으로 재임할 때 역대의원 누구도 관철해내지 못한 ‘인성교육 조례안’을 안건으로 제출하고 정당대립 구도가 극심한 상황에서도 경기도의회 모든 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득하고 또 설득해서 드디어 확정시켰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국민의힘 전진선
1, 내가 군수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32년간의 중앙행정 경험과 군의원 활동을 통해 습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신속한 판단과 소통의 자세로 군민과 관이 하나 되는 양평을 건설하여 사람과 자연이 함께 행복한 양평, 인심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왔다. 이제 그러한 노력의 결과를 바탕으로 양평의 눈부신 미래를 개척해내고자 한다.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정중히 부탁드린다.
2,군수가 되면 꼭 펼치고 싶은 정책 3개는?
- 의료복지시스템 구축과 의료 접근성 확보
-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플랫폼 시스템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
- 군정 핵심인 복지, 문화, 도시개발, 등의 성공을 위한 공무원 조직개편 및 개선
3, 광복 이후 정치인 가운데 가장 닮고 싶은 정치인은?
불굴의 지도자 박정희 대통령을 닮고 싶다. 이념에 따라 그의 대한 평가가 엇갈리지만, 부정적인 측면보단 긍정적인 측면이 훨씬 압도한다는 게 내 판단이다. 특히, 지금 양평의 현실에선 박정희 대통령이 구현한 여러 공적의 과정과 신념이 꼭 필요하다고 확신한다.
4, 좌우명은?
'믿음을 갖고 끝없이 노력하고 끝없이 인내하고 끝없이 겸손하자'는 좌우명을 갖고 살아왔다. 앞으로도 그러한 좌우명을 흔들림 없이 간직할 것이다. 양평 발전의 믿음을 갖고, 어려운 현실은 인내하고 성과에는 자만하지 않으며 군민께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
5,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내가 태어난 양평에서 경찰서장으로 근무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오토바이 운전면허 시험을 원스톱으로 진행하여 국가자격증인 운전면허증 취득기회를 드려 면허증을 취득한 어르신이 면허증을 받고 감격하여 밤새 잠 못 드시고 새벽에 기쁨에 가득 찬 전화를 주셔서 받은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정부가 어설퍼도 지자체장이 반듯하면 지역이 살고, 정부가 반듯해도 지자체장이 어설프면 지역이 중병을 앓았던 경험이 여러 번 있지 않았는가. 이번 대선은 반드시 누구를 찍겠다는 소리보다는 죽어도 누구는 안 찍겠다는 소리가 훨씬 많이 들린다. 선택이 아니라 포기가 대통령 선출의 기준이 되는 듯싶어 씁쓸하기 이를 데 없다.
적어도 양평은 포기가 아닌 선택으로 군수가 선출되기 바란다. 죽어도 누구를 안 찍겠다가 아니라 반드시 누구를 찍겠다는 유권자의 선택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 군수후보로 물망에 오른 6인의 공통질의 서면인터뷰를 게재한다.
순서는 집권여당 후보, 야당 후보 가나다순이며, 질의에 대한 답변 분량은 가능한 균등하게 배정한다. 다만, 불가피한 경우 약간의 분량 차이가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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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1. 내가 군수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지난 3년 7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일궈낸 단단한 기반을 바탕으로 보다 혁신적인 결실을 맺는 게 목표이다. 오랜 숙원사업과 중장기 대규모 사업들은 시작했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 전방위적인 네트워킹으로 매년 많은 예산이 책정되어야 사업들이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된다. 지난 임기동안 양평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양평의 발전과 군민을 위한 비전을 완성하기에는 아직도 할 일이 많고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양평군수 연임이 절실하다. 군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염원한다.
2. 군수가 되면 꼭 펼치고 싶은 정책 3가지는?
-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 추진
- 토종자원 산업 육성 및 미래농업 기반 조성
-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휴양, 교육, 문화, 복지환경 조성.
3. 광복 이후 정치인 가운데 가장 닮고 싶은 정치인은?
제 정치 입문의 원동력이었던 故김근태 의원이다. 5년 6개월에 걸친 2차례의 투옥, 26차례의 체포, 7차례의 구류,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던 고문 등 갖은 고초를 당하셨음에도 꿋꿋하게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걸어오셨던 불굴의 정신을 본받아 양평의 현실을 극복하고 양평의 발전을 위해 꿋꿋하게 나아가겠다.
4. 인생의 좌우명은?
우보천리(牛步千里) 이다. 고비마다 마음속으로 되새기는 말이다. 소와 같은 우직한 걸음으로 한 걸음 한걸음 목표를 향해 성실히 나아가는 게 내 인생의 신념이다.
5.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민선 7기 지방선거에서 당선의 영광을 안았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진보의 불모지 양평에서 20년을 온갖 고초를 겪고 이겨내어 드디어 꿈을 이룬 순간이라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하다. 이러한 영광을 베풀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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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덕수
1, 내가 군수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현재 양평군 예산은 약 1조원이다. 하지만 자립도가 18%이다. 즉, 1조원에서 1천800억원만 양평군 세금이고 나머지 예산 8천200억원은 국고에서 충당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위험한 것은 지역 경쟁력이 상실되고 있다는 점이다. 군민은 일할 곳도 없고 돈이 없어 힘이 드는데 양평군청만 돈이 많은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제가 군수를 하고자 하는 것은 말 그대로 공무원이 아닌 “군민이 잘사는 양평”이다. 사업을 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과 전망이 밝은 기업유치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내겠다.
2, 군수가 되면 꼭 펼치고 싶은 정책 3개는?
- 양평디지털콘텐츠산업단지 조성
- 국제학교 신설
- 12읍·면별 대규모 냉장·냉동 저장고 건립 및 대단위 양평물류(유통)센터설립
3, 광복 이후 정치인 가운데 가장 닮고싶은 정치인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수많은 업적은 오랜 야당시절에서 오는 정치철학을 바탕에 두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보수주의자에 가까우며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내 양심은, 마음은 전두환이 빼앗지는 못해!" 등의 명언을 남겼다. 그러한 신념과 믿음, 실용적 정치노선이 제 정치철학의 기둥이다.
4, 좌우명은?
“범사에 감사하라”이다. 일상의 모든 일에 대해 감사를 잊지 않고 생활하려고 노력한다. 작인 일들이 모여큰일을 이루기 때문이다.
5,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세 자녀가 태어났을 때의 순간이다. 화목한 가정이 있기에 힘든 일을 헤쳐 나갈 수 있어서다. 가정이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어 항상 힘을 얻고 있다. 양평군민 모든 가족의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군정을 펼치는 게 제 필생의 목표이자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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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승남
1. 내가 군수가 되어야 하는 이유?
이번 지방선거는 민생을 살리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제가 양평군수로서 적격자임은 바로 경기도의원과 양평군의회 의원(의장)으로서 풍부한 의정 경험과 지역 현안에 대한 안목, 그리고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주민 갈등 해소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온 능력이라 자신한다. 급속한 변화의 속도에 발맞추는 활력 넘치고 따뜻한 리더십, 군민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리더십, 모든 이에게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도덕적인 리더십으로 코로나 시국을 극복하고 사라진 양평군민의 웃음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 꼭 펼치고 싶은 3가지 정책?
- 선순환 문화생태계가 구축된 ‘문화도시’
- 디지털 스마트 팜 육성으로 고령화와 일자리 부족 문제 해결
- 경기도 제2기술학교 유치
3, 광복 이후 정치인 가운데 가장 닮고 싶은 정치인은?
수많은 정치인들이 스쳐지나간다. 하지만 진정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정치인이 누가 있었을까? 저는 어떤 특정 정치인을 흠모하기 보다는 여러 정치인의 여러 사상과 언행일치가 국가와 국민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보며, 깨닫고 배워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4, 좌우명은?
서산(西山)대사의 저서 ‘선가귀감’ 중, “부자굴 부자고(不自屈 不自高)”라는 문구이다. 어렵다고 스스로 비굴하지도 말고, 잘 풀린다고 스스로 교만하지도 말라는 뜻을 늘 마음에 새기고 살려고 노력한다.
5,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과거의 기억보다는 미래에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맞고 싶다. 양평군수에 당선되어, 훗날 많은 양평군민께서 인정하고 칭찬해주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온몸을 바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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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상규
1. 내가 군수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시대의 흐름이 저를 불렀다. 많은 군민이 중앙정부의 기성정치인들과 우리 지역의 기성 정치인들에게 식상해 있고 이분들이 양평을 변화시킬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개혁적이고 참신한 제가 적임자라 확신하고 출마하고자 한다. 반드시 군수가 되어 양평을 수도권의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
2. 군수가 되면 꼭 펼치고 싶은 정책 3개는?
- 양평의 환경을 특성화한 일자리 창출
-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 획기적인 교육환경 조성
3. 광복 이후 정치인 가운데 가장 닮고 싶은 정치인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 시대에 걸맞은 지도자가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해서다. 당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낸 공적은 결코 손상되지 않는다. 탁월한 정치 감각, 뜨거운 열정, 국민에게 본을 보여 주었던 삶, 한번 계획하고 결심한 부분은 어떠한 경우라도 반드시 성과를 내는 집요한 노력이 오늘의 대한민국의 경제의 토대를 쌓아 올렸다고 확신한다.
4, 좌우명은?
과거에는 “섬김과 배려” 두 가지였다. 정치를 시작하고는 더 중요한 것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정직이다. 정직하지 않은 공직자는 부패하기 마련이며, 국가와 지역을 좀먹는 가장 큰 병폐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섬김, 배려, 정직”이 제 인생 좌우명이 되었다.
5.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제 어머니를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온다. 제가 대학 3학년 올라갈 때 고혈압으로 쓰러지셨는데, 반신불수의 몸으로 자취집으로 반찬을 갔다주시곤 했다. 제가 임관한 후 전방으로 갈 때, 겨우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상태에서도 동구 밖까지 나오셔서 눈물 흘리시던 어머니의 모습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93년도에 소천하셨는데 임종도 지키지 못했다. 제 어머님께 부끄럽지 않은 양평군수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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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광신
1. 내가 군수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제 개인의 삶을 열심히 살아온 이상으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임무에도 열성을 다해왔음을 자부한다. 43년간의 정당, 지역사회 활동, 단체장 경력을 토대로 양평군민의 행복한 삶, 돈을 버는 양평군, 정말 살맛나는 양평 실현을 제 평생의 과업으로 삼아 살아 왔다. 진정한 봉사정신으로 양평군수에 도전하는 저 윤광신에게 군민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린다.
2. 군수가 되면 꼭 펼치고 싶은 정책 3개는?
- 생수공장 유치
- 경쟁력 높은 지역특산물 개발
- 그 외 경제창출 사업으로 1,200억 수입 및 군민 1인당 1백만원의 성과금 지급
3. 광복 이후 정치인 가운데 가장 닮고 싶은 정치인은?
단연 박정희 전 대통령이다. 그분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냈다. 배고픈 대한민국을 부강한 국가로 탈바꿈시켰다. 박정희대통령의 강력한 추진력을 거울삼아 양평을 부강한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고 싶다.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력 강화를 제 정치의 기본으로 삼겠다.
4, 좌우명은?
정직으로 봉사한다, 가 제 좌우명이자 정치 신념이다. 건방진 얘기일수 있으나 제 개인의 성과는 거둘 만큼 거뒀고, 제 일신에 대한 어떠한 욕심도 없다. 저와 제 가족을 위한 일의 성과도 보람이 크지만 내 고향 양평을 위한 봉사의 성과가 더욱 보람차다는 걸 경험으로 깨달았다. 저 개인의 이익, 공명심 따위는 전부 버리고 오로지 봉사하는 마음으로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고 싶다.
5.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2017년, 경기도의원으로 재임할 때 역대의원 누구도 관철해내지 못한 ‘인성교육 조례안’을 안건으로 제출하고 정당대립 구도가 극심한 상황에서도 경기도의회 모든 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득하고 또 설득해서 드디어 확정시켰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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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진선
1, 내가 군수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32년간의 중앙행정 경험과 군의원 활동을 통해 습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신속한 판단과 소통의 자세로 군민과 관이 하나 되는 양평을 건설하여 사람과 자연이 함께 행복한 양평, 인심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왔다. 이제 그러한 노력의 결과를 바탕으로 양평의 눈부신 미래를 개척해내고자 한다.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정중히 부탁드린다.
2,군수가 되면 꼭 펼치고 싶은 정책 3개는?
- 의료복지시스템 구축과 의료 접근성 확보
-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플랫폼 시스템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
- 군정 핵심인 복지, 문화, 도시개발, 등의 성공을 위한 공무원 조직개편 및 개선
3, 광복 이후 정치인 가운데 가장 닮고 싶은 정치인은?
불굴의 지도자 박정희 대통령을 닮고 싶다. 이념에 따라 그의 대한 평가가 엇갈리지만, 부정적인 측면보단 긍정적인 측면이 훨씬 압도한다는 게 내 판단이다. 특히, 지금 양평의 현실에선 박정희 대통령이 구현한 여러 공적의 과정과 신념이 꼭 필요하다고 확신한다.
4, 좌우명은?
'믿음을 갖고 끝없이 노력하고 끝없이 인내하고 끝없이 겸손하자'는 좌우명을 갖고 살아왔다. 앞으로도 그러한 좌우명을 흔들림 없이 간직할 것이다. 양평 발전의 믿음을 갖고, 어려운 현실은 인내하고 성과에는 자만하지 않으며 군민께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
5,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내가 태어난 양평에서 경찰서장으로 근무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오토바이 운전면허 시험을 원스톱으로 진행하여 국가자격증인 운전면허증 취득기회를 드려 면허증을 취득한 어르신이 면허증을 받고 감격하여 밤새 잠 못 드시고 새벽에 기쁨에 가득 찬 전화를 주셔서 받은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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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발전님의 댓글
양평발전 작성일2022년 선거에는 양평도 확끈하게 변화해야 한다.
주민이 진정한 군정의 중심이 되는 양평을 만들어야 보자.
정치세력 몇몇이 끼리끼리 군청과 읍면자리를 해먹는 관행부터 확 부숴버리고
낡은 적폐군정을 개혁하고 공무원의 불친절, 불성실한 안일무사행정 개혁하여
공무원은 군민의 참공복으로, 군수는 군민의 참심부름꾼으로 바꿔보자.
군수로 당선만 되면 군민은 뒷전이고, 군행정은 뒷짐만 지는 군수를
이번에는 절대로 뽑지말자, 군민을 섬길 유능한 군수를 뽑아야 한다.
주민과 양평군을 위하여 똑바로된 군수를
이번 한번만이라도 뽑아야만 양평의 미래가 보인다.
반복되는 부정선거 재판으로 청정 양평군을 병들게 만들고 있다.
커가는 우리의 자손을 위하여 제대로 된 인물을 뽑아보자.
양평의 명운이 걸린 이번 선거는 확 변화해야 한다.
대선님의 댓글
대선 작성일3월에 있을 대선으로 인해 지방선거가 가려져 있는것 같읍니다만,
쭉 훝어보니 군계일학처럼
딱 한분이 눈에 띄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세번째 후보님을 지지합니다.
스마트파머님의 댓글
스마트파머 작성일김승남 후보님 당선 되시면 스마트팜 공약 꼭 지겨 주세요 ~ ^^
우보천리님의 댓글
우보천리 작성일우보천리 라는 말은 김선교 의원님께서도 자주 사용 하시던 말씀 같더만요.
이 말에 뜻 만큼은 김선교 의원님과 같이 하신다는 말씀 이신가 봅니다.
이런일이 다 있군요.
"""""그리고,
""이러한 영광을 베풀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는
말씀처럼 정군수님이 아닌 다른 후보에 표를 주셨던 양평 군민들께도 진심으로
군민으로 생각 하셔야 합니다.
나를 지지한 사람만 양평군민으로 생각 하신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그때그남자님의 댓글
그때그남자 작성일양평의 발전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첫번째고, 관내 군부대와 사격장 이전이 두번째고, 규제 완화가 세번째다.
그런 의미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대박 중에 왕 대박이다. 전해 듣기로는 현 민주당의 정동균 군수님이 주야장창 밤낮업이 청와대고, 국회고 다니며 얻어낸 결과물이라 들었다. 정동균 군수님은 민주당 양평,가평/ 양평 여주시의 지역위원장 출신으로 문제인 대통령은 물론이고, 180석의 국회의원들과 상당한 인연이 있고, 특히 이름만 대도 알 수 있는 민주당 지도부와의 관계는 이번 "서울 ~양평간 고속도로 타당성 조사와 국회 예산을 배정하는 일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라는 애기를 들었다. 앞으로 2~3년 동안은 전폭적으로 국회 예산을 받아와야 완성될 수 있다. 한다. 민주당 국회의원 180석의 힘을 빌릴 수 있는 정동균 군수님을 재선시키는 것이 양평이 잘사는 길이고 대박 중에 "왕대박" 이라는 생각이다. 그토록 염원했던 사격장과 군부대 이전 사업도 열정과 추진력 있는 정동균 군수님의 작품이란걸 양평 분들은 다 안다. 꼭 재선 되어서 남어지 끝맺음도 조기에 완성하면 군민이 잘사는 양평을 만드는데 최고의 왕 대박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모쪼록 양평 군민들의 지혜와 행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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