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지역사회보장協, 155가구에 설날 행복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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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은숙. 이하 협의체)가 지난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155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복지사각 지대 발굴과 지원, 복지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매년 행복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전달 중에 있다.
이번 꾸러미에는 떡국떡과 소고기, 만두, 덴탈마스크 등 명절 음식과 방역 물품이 담겨 있다.
이은숙 위원장은 "명절 연휴를 홀로 계시는 분들을 위해 부족하지만 정성이 가득한 꾸러미를 마련했다"며 "함께하고 실천하는 용문공동체를 만들어 따뜻한 정이 흐르는 용문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종상 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살기 좋고은 용문면이 만들어 지고 있다"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 집과 선운사, 용문새마을금고, 영광교회, 용문교회 등 설 명절 기간 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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