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최다 87명 확진, 최근 일평균 70명대 후반 확진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설 연휴를 지나면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설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2일 60명의 확진자가 발생, 양평에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3일 80명, 4일 74명, 5일 87명, 6일 77명으로 연일 최다 확진 기록을 갱신 중에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설 연휴 5일 동안 일평균 확진자가 32.6명인 것과 비교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일평균 79.5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나 2.4배의 증가율을 보였다.
감염 경로를 보면 대부분이 확진자와의 접촉이 원인으로 분석됐고, 나머지 30% 정도가 경로불명으로 나타나 방역수칙 준수 만으로는 확산세를 막을 수 없어 불안을 증폭 시키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확진자 누계는 2,402명으로 이는 전체 군민(120,469명) 100명 중 2명인 1.99%에 해당한다. 현재 630명이 격리 중에 있으며, 격리자 중 자가격리는 237명이고, 사망자는 25명이다.
방역 당국은 불필요한 모임 자제는 물론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을 고려해 밀폐·밀집·밀접한 환경에서 타인과 접촉시 반드시 비말차단용 마스크 착용과 3차 접종을 미루지 말 것을 권고했다.
/정영인기자
설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2일 60명의 확진자가 발생, 양평에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3일 80명, 4일 74명, 5일 87명, 6일 77명으로 연일 최다 확진 기록을 갱신 중에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설 연휴 5일 동안 일평균 확진자가 32.6명인 것과 비교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일평균 79.5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나 2.4배의 증가율을 보였다.
감염 경로를 보면 대부분이 확진자와의 접촉이 원인으로 분석됐고, 나머지 30% 정도가 경로불명으로 나타나 방역수칙 준수 만으로는 확산세를 막을 수 없어 불안을 증폭 시키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확진자 누계는 2,402명으로 이는 전체 군민(120,469명) 100명 중 2명인 1.99%에 해당한다. 현재 630명이 격리 중에 있으며, 격리자 중 자가격리는 237명이고, 사망자는 25명이다.
방역 당국은 불필요한 모임 자제는 물론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을 고려해 밀폐·밀집·밀접한 환경에서 타인과 접촉시 반드시 비말차단용 마스크 착용과 3차 접종을 미루지 말 것을 권고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물맑은시장,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보행환경 개선 22.02.08
- 다음글엑센도 바이오팜(주), 한 가족이 해피나눔 성금에 동참 22.02.04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