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감응신호 구축 통해 6번 국도 교통정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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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 6호선 신원역~삼성1리 입구 교차 구간 8개소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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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감응신호 구축사업을 통해 6번 경강국도 내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등 도로교통 서비스 극대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국고지원 사업인 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에 선정된 이후 의정부 국토관리사무소와 MOU 체결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최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적용 구간은 국도6호선 양서면 신원역 교차로와 신원2리 입구, 양평읍 오빈2리 입구, 단월면 삼가 교차로, 청운면 비룡 교차로, 다대 교차로, 다대1리 교차로, 삼성1리 입구 등 8개소다.
양평군은 시범운영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해 다음 달부터 정식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감응신호시스템'은 불필요한 좌회전 신호를 축소 또는 생략해 남은 시간을 주도로 직진 신호에 부여함으로써 직진차량의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여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좌회전 차량이 좌회전 차로에 정차해 대기할 경우 다음 신호에 좌회전신호가 제공된다.
김진애 교통과장은 "6번국도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감응신호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다"’며 "국도 감응신호의 빠른 정착을 위해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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