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다문지구 도시개발구역 체비지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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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용문역 일원에 추진 중인 양평 다문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체비지로 계획된 단독주택용지 31필지(10,157㎡)와 준주거시설용지 5필지(2,758㎡)를 매각한다.
예정가격은 단독주택용지 1㎡당 859천원(평당 284만원), 준주거시설용지 1㎡당 1,627천원(평당 538만원)이며, 일반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최고가 낙찰로 결정된다.
체비지 매입 입찰참여 희망자는 온비드(http://www.onbid.co.kr)에서 회원가입 및 공동인증서 등록 후 오늘 오전 9시부터 3월10일 오후 4시까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낙찰자는 오는 9월까지 잔금을 나눠 낼 수 있으며, 소유권 이전은 환지처분 이후(2022년 9월 예정) 가능하다.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용문역 일원의 높은 개발 압력에 따른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양평군이 직접 환지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문지구 사업은 193,717㎡ 규모로 북쪽은 용문역과 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사금내산과 지방하천인 흑천과 접해 있어 주거지로서의 입지 조건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흑천변 문화공원에는 향토자원인 어수물터(임금이 행차하던 중 우물에서 물을 마신 곳)를 복원, 지역의 역사성을 살리는 공원을 조성하고 용문역 3번 출구 앞에는 자작나무길을 반영해 숲속을 연출하는 소공원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2019년 9월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 인가를 득한 이후 2020년 5월 공사 착공해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6월이면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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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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